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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사회공헌특집] 화성산업 2019-02-27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위해 상생협력기금 20억원 출연…전 직원 참여하는 화성자원봉사단 운영


올해 61주년을 맞은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면서도 상생과 나눔, 지역사회의 희망과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체 축하 행사는 축소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실질적 상생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

그동안 화성산업은 매년 협력사 직무교육, 세미나 등을 열어 관련 법규 설명과 노무 및 시공관리, 전문적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화성산업은 지속적으로 협력기금을 추가로 출연해 보다 많은 지역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선두에는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있다. 1993년 설립된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전 실천, 문화 및 예술진흥사업, 인문·자연과학분야 연구활동 등에 매년 5억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대학생 16명과 대학교수 9명에게 화성장학금 및 학술연구지원금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주고, 우수연구과제에 선정된 교수들은 1년 간 학술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전 임직원이 화성자원봉사단에서 활동하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도 실천한다. 화성자원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물품 지원과 시설 정비, 연탄 배달, 홀몸노인 무료 급식,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화성자원봉사단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은 OJT 교육과정에서 자원봉사단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정신을 키우고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웃 주민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도 적극적이다.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년 2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지속적으로 채용,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공공재정 부족으로 지연되는 각종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에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공익투자사업으로 효율적인 친환경사업이란 평가를 받는 '대구 폐기물 에너지자원화(SRF)시설', 공장 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자원을 재활용하고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인중 회장은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가치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 (https://news.imaeil.com/)

화성장학문화재단 ( https://scf.hwas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