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가 내일(24일) 개막해 다음달 11일까지 18일 동안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딤프’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3년 만에 해외 초청작품을 비롯한 현장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대학생공연, 특별공연과 온라인 상영작 등 22개의 국내·외 우수 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주요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내일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은 남경주, 최정원, 마이클리, 김소현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축제 기간 도심 곳곳에서는 거리공연인 딤프린지를 비롯해 스타데이트,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 시민들을 위한 열린뮤지컬특강, 창작뮤지컬인큐베이팅 리딩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가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딤프의 모든 유료공연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딤프 만원의 행복’이 3년 만에 재개되고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뮤지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상회복이 찾아오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주신 위대한 시민들과 뮤지컬 팬들에게 딤프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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