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언론보도
도움 필요한 이웃과 늘 함께합니다…화성산업 2017-02-28

임직원·가족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사랑의 집짓기·무료 급식 등 공헌


올해 창업 59주년을 맞은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반세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동고동락해 온 건설 명문 기업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묵묵히 수행해 오면서 상생과 나눔, 지역사회의 희망과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 온 화성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과 상생의 봉사 활동

화성산업은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회사의 사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 온 기업이다. 문화'예술' 환경'학술'장학'사회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나 아낌없이 지원을 해왔다.

우선 범시민적 참여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과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의 '아동 청소년 지킴이 후원' '적십자사 후원'과 함께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사회적인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1993년 설립한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후원사업 및 여러 교육기관의 학술, 연구활동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일신문과 공동으로 늘푸름환경대상을 제정해 쾌적한 환경과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조직한 화성자원봉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마인드 함양과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화성자원봉사단은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 가족, 미군 장병들과도 함께하는 등 참여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 장애시설'고아원'양로원 등 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화성자원봉사단에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OJT 교육과정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포함해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화성산업은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회적 기업인 화성그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취약 계층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 공개, 투명의 원칙을 실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라 취약 계층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초를 쌓고 있다.

화성산업은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 캠페인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사랑의 열매 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기업의 사회공헌과 가치

화성산업은 기업의 고유 활동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비용 감소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공공재정의 부족으로 인해 당장 추진하지 못하는 각종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에 공공을 대신해 직접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난해 약 3천5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왔으며, 어려운 경영 환경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매년 15명 정도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를 통해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는데, 전국의 신규 사업장 등에서 지역의 협력업체들이 화성산업을 통해 일감을 확보고 있다.

공익의 효율과 편의성을 위해 공공 부문에서 직접 투자해야 할 각종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공공재정 등의 부족으로 당장 추진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접 자본과 기술을 투자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우터널, 범안로를 비롯한 4차순환도로, EXCO,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각종 학교시설 등을 비롯해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시설에도 지속적으로 민간자본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공익 투자사업으로 지난해 6월 완공한 달성군 다사읍 폐기물 에너지화(SRF) 시설은 대체에너지 개발이라는 효율적인 친환경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의 경우 2013년 9월에 시설물을 완공했으며, 공장폐수를 고도처리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경제적, 정책적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개선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또 2006년 9월에 완공한 대구시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청정에너지 생산이라는 부가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UN 기후변화협약기구로부터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성산업 이인중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 온 나눔과 섬김의 봉사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보다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https://news.imaeil.com/

화성장학문화재단(https://scf.hwa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