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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창업 60돌, 처음과 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화성산업 2018-02-28

화성장학문화재단 청소년 지원, 직원 가족·미군 장병과 집수리…'그린케어' 통해 취약계층 취업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인중)은 올해 창업 60주년을 맞았다. 지난 6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묵묵히 수행해 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화성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두 가지에 역점을 두고 있다. 먼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함께 나누며 환경과 자연을 보전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기업 고유의 활동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공익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그동안 화성산업은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사명으로 문화'예술'환경'학술'장학'사회복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2017 대구 국제어린이 마라톤'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을 후원했고 서문시장 화재피해상인 돕기 및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1993년 설립한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 교육기관 학술 사업 등을 후원한다. 2005년 조직한 화성자원봉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임직원 가족, 미군 장병과도 함께 참여하는 등 참여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사업,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 장애시설, 보육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재난지역 구호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사회적 기업 '화성그린케어'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 아니라 취약계층 스스로가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다수의 기업이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사회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와 상생발전을 추구하며 전국 신규 사업장 등에서 지역 협력업체들이 화성산업을 통해 일감을 확보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또 당장 추진이 어려운 공공 SOC사업에 화성산업의 자본과 기술을 투자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우터널, 범안로를 비롯한 4차 순환도로, 엑스코,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각종 학교시설 등을 비롯해 '대구 폐기물 에너지자원화(SRF)시설'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민간자본과 기술을 투입하고 있다.

이인중 회장은 "창업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화성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우리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봉사문화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며 우리 이웃이 함께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매일신문(https://news.imaeil.com/)

화성장학문화재단 (https://scf.hwasung.com/)